나 어릴때는 팽이 마왕이었다.
공중으로 던진 팽이가 상대의 팽이를 찍어버릴때의 그 쾌감은
35년이 지난 지금도 생상하지
중학교에 올라가니 요요가 유행했다.
요요도 섭렴한 나는 각종 묘기를 부리며 주 장원 대회에 나가기도 했지
미니카도 그랬어 정말 재미있었어
그런데 아재가 되고 조카 주겠다고 베이블레이드를 질러서
내가 해 봤거든?
이게 좀 살벌하드라?
아재인 내가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
물론 조카도 환장하지
삼촌이랑 배틀하자며 계속 조른다
아... 이번 겨울은 기분 좋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
요약: 킹만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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